2013년 11월, 시진핑 총서기께서 산둥성 취푸시를 시찰하면서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며 ‘네 가지를 분명히 하라’는 중대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관철하고 산둥 유교문화 발원지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2019년 8월 25일, 중국공산당 산둥성 당위원회와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니산세계유학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동시에 니산세계유학센터를 세계 유학(儒學) 인재 집결과 양성의 고지, 유학 연구의 고지, 유학 보급의 고지, 유학 국제 교류 전파의 고지로 부상시키고자 힘다하였다.

　니산세계유학센터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임(主任)책임제를 실행하고 있다. 중국인민대학교 당위원회 서기로 지냈던 진눠(靳諾)선생과  바이위강(白玉剛) 중국공산당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이 유학센터 이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바이위강 상무위원은 니산세계유학센터 주임도 겸임하고 있으며 궈청옌(國承彥)선생이 니산세계유학센터 (중국공자기금회 사무국) 당위원회 서기 겸 부주임, 중국공자기금회 부이사장,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새로운 출발점, 새로운 사명, 새로운 여정을 마주하여 니산세계유학센터는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중국 교육부와 산둥성에서 유학센터에 제출한 ‘4개 고지(四個高地)’와 ‘6개의 하나(六個一)’ 업무요구를 긴밀히 둘러싸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힘다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문명교류와 호감(互鑒)을 심화하기 위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주도력을 갖춘 세계유학센터로 되기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문명교류 호감(互鑒)을 촉진하며 중화문화의 영향력을 제고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