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 랑중의 ‘괴물’, 마크 인증 ‘바오닝 찐빵’
From:人民网韩语频道Author: 2023-03-29 14:06
랑중(閬中)의 옛 이름은 바오닝(保寧)이며, 찐빵과 관련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다. 삼국 시대(220~280년) 유명한 장수 장비진(張飛鎮)이 랑중을 7년간 지켰는데, 당시 군대에서 찐빵을 주식으로 삼았고 크기가 아주 커서 ‘베개빵’으로 불렸다. 당송 시기(618~907년, 960~1279년), 랑중 장원(狀元) 윤(尹) 형제와 진(陳) 형제가 찐빵을 자주 먹어 ‘장원빵’으로도 불린다. 청나라 건륭(乾隆) 연간(1736~1796년) 회족 주민 합공규(哈公奎)가 서북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호병(胡餅)의 비법을 접목하여 바오닝 찐빵을 개발했고, 오랜 세월 인기를 누렸다. 1944년 저명한 미술가 풍자개(豐子愷)는 “锦屏山下客流连, 蒸馍油茶胜绮筵”[진핑(錦屏)산 아래 머물며, 찐빵과 유차만 있다면 화려한 연회보다 낫네]란 시를 읊었다.
편집:王云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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