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융투: 유상(儒商)과 당대 상공문명 구축 관련 연구는 매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적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날짜:2022-10-01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2 중국(취푸)국제공자문화제, 제8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이 취푸에서 개최되었다. 22개 나라와 지역의 800여 명의 전문가, 학자들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관련 포럼을 비롯한 인터뷰와 체험교류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인류문명의 다양성과 인류공동가치’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대화를 전개함으로써 인류문명발전에 ‘니산지혜’를 제공하였다.
[룽융투:중국대외무역부 부부장과 보아오(博鼇)아시아포럼 사무총장을 역임, 중국과 글로벌화 싱크탱크주석, 니산세계문명포럼 준비위원회 부주석]
니산 세계문명포럼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룽융투는 중국의 개방과 세계진출을 직접 경험하였다.그는 국제보호무역주의, 일방주의, 역(逆)세계화 추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상 군체의 신시대 독특한 가치와 의의를 탐구하고 교류하며 유상과 당대 공상문명의 구축을 토론•연구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 적시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1년 전, 중국은 세계로 진출하면서 전 세계와 두 가지 엄숙한 약속을 했다. 그중 하나는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다. ‘인무신불립(人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큰 일을 이룰수 없다)’는 유교의 신의, ‘겸제천하(兼濟天下,천하를 더불어 구제한다)’ 의 인애(仁愛)와 책임감 등은 중국으로 하여금 ‘규칙준수’와 ‘시장개방’의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풍부한 중국문화적 지지대를 제공하였다. 이는 중국이 현재 역세계화 형세에 대응하여 세계경제가 진정한 다자주의의 기초에서 ‘세계대동, 천하일가(世界大同、天下一家)’를 실현하고 나아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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