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샤오화: 서예는 천년간 전해온 ‘중국 이야기’이다
날짜:2022-10-01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2 중국(취푸)국제공자문화제, 제8회 니산세계문명포럼이 취푸에서 개최되었다. 22개 나라와 지역의 800여 명의 전문가, 학자들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관련 포럼을 비롯한 인터뷰와 체험교류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인류문명의 다양성과 인류공동가치’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대화를 전개함으로써 인류문명발전에 ‘니산지혜’를 제공하였다.
(정샤오화:중국 서예가협회 분당조 부서기, 사무총장)
니산예술가포럼이 열리기 전에, 우수한 중화전통문화 경전 전국 서예•전각(篆刻) 명가 정품전이 니산 강당에서 개막하였다. 중국서예가협회 분당조 부서기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샤오화는 축사에서 한자는 중화문명을 전승하는 중요한 담체이며 서예는 중화문화의 보배로서 역사를 기록하고 시대적 사명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반영이자 생활의 의미를 깨닿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서예는 우수한 전통문화의 ‘양창’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샤오화는 서예는 중국 예술의 상록수이며, 천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되고 다채로운 ‘중국 이야기’라고 말했다. “당대 서예의 발전은 전례없는 역사적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가 정책 차원에서나 사회 대중 보급 차원에서나 서예 인재 팀 건설 측면에서나 전람회, 출판, 전파 등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모두 역사상 어느 시대보다 우월한 발전 환경을 맞이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편집:张懿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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