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 맹부(孟府), 맹묘(孟廟)에서 호연한 정기를 얻어 박학지인(博學之人)이 되보다.

날짜:2022-09-05

 8월 20일, 니산세계유학센터연합대학원2022급 중화우수전통문화전문대학원생들이 쩌우청에서 연수활동을 전개하였다.3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맹묘와맹부를찾아천년유교문화로부터오는깊은 문화적세례를받고 마음의 정화를 느껴보았다.

 학생들은맹묘에들어서자 도처에서귀에 익은 상세한 고사들이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시간은 흘러갔고, 세월은 변천했으나천년의 성현 맹자는 결코 잊혀지지 않았다.‘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군주가 가장 가볍다(民為貴,社稷次之,君為輕).’맹묘의 하늘을 찌르는 회화나무사이로 마치 천년을 뛰어넘은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 같다. 맹묘는 아성(亞聖)묘라고도 불리며 쩌우청시 도시남쪽에 위치하여있다. 맹묘는역대 맹자를위한제사를지내던 곳으로전체모양은 장방형이고 원락오진(院落五進, 전통사합원의 5개 정원모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우(殿宇)는 64칸, 면적은60여묘(대략7140㎡이상 )에 달한다. 맹묘를 나와돌아서면맹부에 들어서는데이미 880여년이나 된 고건축물군락은 학생들로 하여금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는 고요함과 담담함을 느끼게 한다.

 치루문화의 발상지이자3천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도시로서의쩌우청은 수많은성현을 배출했다.맹모삼천지교고사속의 맹모와‘그공은 결코우(禹)임금의아래에 있지 않다’라는 찬사를 받은 유학 아성 맹자도 있다. 맹묘는 역사의 답습 속에서 오늘날 우수한 전통문화와 신시대 가치를이어주는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되었다. 천년의 유교문화는 여기서 전승되어고대전통문화에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있다.

 맹부와맹묘에대한참관을통하여 학생들은다시 한번 맹자의 사상세계속으로들어서성현의생명보다의리를 중히여기는군자의 인격과 정직하고굽힐 줄 모르는 품격을 깨닫게되었으며중화모교(母教)문화의 사상적 함의와 당대적가치를 탐구할수있었다.

편집:高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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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 맹부(孟府), 맹묘(孟廟)에서 호연한 정기를 얻어 박학지인(博學之人)이 되보다.

근원:닮긴 황하흙저자.: 2022-09-05 16:36

 8월 20일, 니산세계유학센터연합대학원2022급 중화우수전통문화전문대학원생들이 쩌우청에서 연수활동을 전개하였다.3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맹묘와맹부를찾아천년유교문화로부터오는깊은 문화적세례를받고 마음의 정화를 느껴보았다.

 학생들은맹묘에들어서자 도처에서귀에 익은 상세한 고사들이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시간은 흘러갔고, 세월은 변천했으나천년의 성현 맹자는 결코 잊혀지지 않았다.‘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군주가 가장 가볍다(民為貴,社稷次之,君為輕).’맹묘의 하늘을 찌르는 회화나무사이로 마치 천년을 뛰어넘은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 같다. 맹묘는 아성(亞聖)묘라고도 불리며 쩌우청시 도시남쪽에 위치하여있다. 맹묘는역대 맹자를위한제사를지내던 곳으로전체모양은 장방형이고 원락오진(院落五進, 전통사합원의 5개 정원모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우(殿宇)는 64칸, 면적은60여묘(대략7140㎡이상 )에 달한다. 맹묘를 나와돌아서면맹부에 들어서는데이미 880여년이나 된 고건축물군락은 학생들로 하여금 예나지금이나 변함없는 고요함과 담담함을 느끼게 한다.

 치루문화의 발상지이자3천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도시로서의쩌우청은 수많은성현을 배출했다.맹모삼천지교고사속의 맹모와‘그공은 결코우(禹)임금의아래에 있지 않다’라는 찬사를 받은 유학 아성 맹자도 있다. 맹묘는 역사의 답습 속에서 오늘날 우수한 전통문화와 신시대 가치를이어주는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되었다. 천년의 유교문화는 여기서 전승되어고대전통문화에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있다.

 맹부와맹묘에대한참관을통하여 학생들은다시 한번 맹자의 사상세계속으로들어서성현의생명보다의리를 중히여기는군자의 인격과 정직하고굽힐 줄 모르는 품격을 깨닫게되었으며중화모교(母教)문화의 사상적 함의와 당대적가치를 탐구할수있었다.

편집:高华

문장과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원 저자에게 속하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싶을 경우 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