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병령사 석굴 정상 운영 회복
From:중국신문망Author: 2024-01-02 12:03
간쑤성 지스산 6.2급의 지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세계문화유산 병령사 석굴이 26일부터 정상적인운영을 회복했다.
간쑤성 문화재부서 직원은 연일 동굴유물, 절벽체잔도, 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숨겨진 위험요소 조사를 실시했으며 작업팀의 현장조사 결과 병령사 석굴 내 동상, 벽화, 굴감 등 문화재 본체에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병령사 석굴은 개방 요건을 만족할수 있다.
영정현성 남서쪽의작은 지스산에 위치한 병령사 석굴은 서진건홍 원년에 건립된 것으로 중국 석굴의 최초 기년제기를 보존한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216개의 굴감, 815개의 석조 및 진흙 조형상, 약 1,000㎡의 벽화가 있다.1961년 국무원이 발표한 제1차 전국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등재된 병령사 석굴은 세계문화유산인 '실크로드: 장안-천산랑도의 도로망'의 유산 중 하나로선정되었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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