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기원전 484년
From:Author: 2021-05-27 08:51
68세, 기원전 484년, 노애공 11년. 제나라의 군대가 노나라를 치게 되고 공자의 제자인 염유 계 씨의 좌사(左师)로 부임되고 제나라 군대와 노나라 교외에서 교전을 하고 성공적으로 막게 되었다. 계강자는 어떻게 작전 방법을 배웠냐고 묻자 염유는 공자에게서 배웠다고 하며 계씨에게 공자를 추천하게 된다. 계강자는 공화, 공빈, 공림을 파견하여 예물을 올리고 공자를 노나라로 다시 영입 시키게 된다. 공자는 노나라를 떠나 각국의 제후들을 방문하고 모두 14년 동안 떠돌아다니다가 여기서 비로소 끝이 난다. 공자가 노나라로 돌아간 후 노나라는 결코 공자를 등용할 수 없었고 공자도 벼슬을 바라지 않았고 문헌 정리와 교육사업에 전념하였다. <시 诗>,<서 书>를 삭감하고 <예 礼>,<악 乐>을 정리하고, <춘추 春秋>를 다듬었으며 제자들을 모아 학업을 전수하고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현인들을 양성하였다. 역사에 기록하기로는 “제자가 삼천여명인데 육예에 통달한 자는 일흔두 명” 이라고 한다.(< 사기 · 공자세가 史记 · 孔子世家>)
편집:卢娜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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