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지현 문묘

From:Author: 2024-01-04 15:12

극문,향현사및명환사(출저:《세계공자묘》P98)

 지현 문묘는 수나라 때 설립되었으며 현급 문화재 보호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전에 지현 문묘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규모 행사가 있었고 그에 관련된 다양한 의례는 청도광 '지주지'와 민국 '지현지'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지현문묘에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본관 건물은 대성전이 있는데 전 앞에 공자를 제사지내는 月台(정전(正殿) 앞쪽에 튀어나와 있는 대(臺))가 있다. 대성전, 동서무, 극문이 사합원을 이루고 있다. 극문 앞에는 泮池가 있고 泮池앞에는 살성문이 있다. 지현은 산천이 수려하고 인문이 천성하다. 과거시험을 치는 사람이 많으며 인재가 많이 배출된다.황제(黃帝)가 여기서 도(道)를 두 번 찾으러 와본 적이 있으며 한나라 초 한신(韩信)의 모사인 계철(隐土田畴), 삼국시대 은사인 전주(隱土田均)는 모두 계현(县縣)에서 나왔다. 수나라와 당나라 이후 과거제도를 실시하여 지현은 인재의 중심지로써 오대에 '다섯 아들을 가르치고 이름을 떨친' 두연산(竇燕山), '반부 '논어'가 천하를 다스렸다'는 송나라 제일 재상 조보(趙普)등 역사명인이 나왔다. 명나라와 청나라에 기록된 지주지에 따르면 여기에서 나온 진사, 거인, 공생, 감생 785명이나 이르었다. 지금까지 지현에 보유하는 유적과 건축물은 고대 지현 사람들이 유교를 존경하고 공자를 숭배하는 풍습을 반영하였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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